신해해1 사주 명리학 기초 - 지지해(害), 육해살 해(害)는 육합(合)을 충하는 것으로 육해살, 뚫을 천(穿)이라고 합니다. (12신살의 육해살과는 명칭이 같지만 작용이 다릅니다.) 육합이라는 끈끈한 관계의 공동체가 깨지니 마음에 구멍이 나는 것과 같습니다. 타인의 이간질로 인한 시비, 소송, 투쟁, 싸움, 시기, 질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음양의 만남을 방해하게 되니 인간관계에서 실망과 분노 배신과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보면 합(合)의 관계가 너무 돈독하면 문제 발생시 상대방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앞서 무조건 좋다 하고 의견을 내지 못하고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合)이 너무 강하면 여기저기에 묶여 허송세월을 보낼 수도 있는데 이때 형충파해가 적당하게 오면 불필요했던 것을 정리하고 새롭게 일어서기도 합니다. 이때 육해(害)가 오면.. 2023.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