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생각의 확장과 임상의 중요성
② 타로 해석하는 방법 - 수비학 / 스프레드
③ 웨이트 타로카드 핵심 정리
① 생각의 확장과 임상의 중요성
타로 카드에 대한 상징과 해석 등을 앞에 열심히 설명했는데 타로는 설명서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경험이 스승이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답니다.
비슷하게 사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람들 마다 가진 자신만의 세상을 알아가며 지금 간절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카드에 나타나는 것들을 공감하고 읽어주고 이야기하다 보면 나만의 세상이 조금씩 넓어지는 것을 알아갈 수 있답니다.
타로 공부를 많이 했는데 자기 기준에 생각해보니 부족한 것 같아 임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겠지만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신기하게도 나에게 질문을 하는 사람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나를 찾아온 것이랍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하고 타로카드에서 나온 것들이 힌트가 되어 자신이 생각한 것을 향한 에너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임상을 해보시면 생각의 확장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물론 카드의 상징, 인물의 시선, 자세, 혼자 있는가 아닌가, 숫자, 카드의 의미 등은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카드를 보니 이런 느낌이 나니까 이렇게 해석해야지 하면 해석이 그때그때 달라지고 죽도 밥도 안된답니다.
제가 해왔던 방법을 공유할 뿐 방법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나 더 좋은 방법들도 많으니 이러한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바보 카드의 경우에는 고개를 들고 있어 꿈과 이상은 높은데 현실을 좀 더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 부족이라 안돼요 어려워요 멀리 돌아서 가야 해요 또는 바보 카드라서 바보 같아요라고 해석까지 들어본 적이 있는데 바보 카드는 무척 순수한 면이 있고 능력은 있는 카드입니다.
키워드로는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겪어보고 목표를 달성한다고 했습니다.
승리의 상징인 월계관을 쓰고 있으니 이전에 0번 카드부터 22번까지의 여행을 완성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가는 여행의 준비는 미비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분야에서는 멀리 보지 말고 가까운 것부터 하는 것이 좋다.
왜냐면 기준이 너무 높고 여행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꿈과 희망적인 분야에서는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여행자는 외면하고 있지만 주변을 지켜주는 태양과 개가 있어 주변에 귀인까지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도움을 청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순수하다 0번이니 아가 같다. 꿈을 가지고 있다.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다.
아이디어는 풍부한데 현실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현실이 되면 엄청난 성과일 수도 있다.
하늘을 날고 싶어 해서 비행기를 만들어낸 것이나 달에 가고 싶어 한다던가 하는 꿈을 가지는 분야는 괜찮지 않을까?
그렇다면 기획이나 광고, 현실이 아닌 것, 소설, 영화, 드라마, 만화 같은 것은 괜찮을 것 같다.
여행하는 사람이니 여행 관련된 분야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적인 것은 어렵다.
꿈만으로는 살 수 없다.
목표를 이루려면 오래 걸릴 것이다.
주변의 귀인을 바라보지 않으니 자신의 뜻을 끝까지 관철할 것이다.
등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 타로를 배울 때 카드별로 이미지화한 것을 A4지 한 장에 적어오는 숙제를 했었네요.
각 카드별 상징의 의미, 연애운(애인이 있다면, 없다면), 금전운, 시험운, 대학운, 이사운, 직업운, 직장운, 이직운, 사업운, 건강운 등을 분류해서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그 당시는 생각도 안 나고 작성하는데 너무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임상을 하다 보니 그 궁리가 헛되진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임상을 더 빠르게 했었으면 생각의 확장도 더 빨리 이루어졌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고민과 질문은 정말 다채롭고 내 머릿속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것보다 사람들의 표정 말투 피드백을 들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내가 공부하는 입장이니까이라고 생각해도 음료수라도 답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료로 봐주면 고생길 하이패스가 열리니 꼭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카드에서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빨리 캐치해야 합니다.
바보 카드의 경우에는 여행하려는 사람과 개의 역할 담당이 다릅니다.
바보 카드의 예시를 보면 질문자가 여행자라면
연애운을 물어볼 때 애인이나 썸 타는 사람이 없다면 주변에 나를 좋게 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은 모른다.
왜냐면 그림 속에 개가 뒤 따르고 있는데 눈길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전운을 물어볼 때 얼마를 빌릴 수 있을까요?라고 한다면 목표 금액의 75% 정도 융통 가능합니다가 됩니다.
그 이유는 뒤에 태양은 귀인 후원자의 의미인데 가려져서 ¾ 정도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금전운 관리는 어렵습니다.
때를 놓치고 현실을 바라보질 않는 데다가 지팡이에 달려 있는 가방을 소중하게 여기질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금전운은 있습니다.
가방의 포도로 보면 결실이 있어 돈 벌 기회는 항상 있는데 자신이 번 돈은 작아 보여 더 큰돈을 향해 가므로 돈을 아껴 쓰질 않습니다.
직장운은 직장생활은 어렵고 자영업이나 프리랜서, 한 곳을 머무르지 않고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고 변화를 좋아하는 직군이 됩니다.
직장생활 중이라면 자유로운 영혼이며 밝고 긍정적이지만 꿈이 너무 원대합니다.
스스로를 너무 큰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직장에서 매일 쳇바퀴 도는 구조에 스며들기 어렵습니다.
합격운을 본다면 숫자가 0이니 알 수가 없지만
원하는 학교나 회사는 기준을 확 낮추면 합격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사운의 경우도 먼 곳은 어렵고 가까운 곳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숫자가 0이니 확답은 어렵습니다.
진로는 숫자 0이니 만족이 없다. 산 넘어 산. 목표가 또 있고 이동을 계속합니다.
정착은 하지 않는 위험한 행동을 늘 하는 사람입니다.
능력이 있고 할 수는 있는데 늘 불안해 보여 충고를 해주려고 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진로를 가려고 하면 배우고 난 후 진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늘 이동을 하는데 스스로 결정해서 가려고 합니다.
등으로 한번 스스로 고민해보면 임상 시 해석까지 가는 길이 수월하게 열립니다.
그리고, 임상뿐 아니라 매일매일 오늘의 운세 또는 그때마다 궁금한 것을 타로 점을 보고 기록하고 점의 결과를 확인 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기만 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보면 기억이 나질 않아 도움이 어렵습니다.
사진을 찍고 또는 스샷을 한 후에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올리고 어떠한 점을 봤으며 카드 해석은 이렇다고 간략하게 메모해둔 후에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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