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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웨이트 타로카드 해석 방법 - 수비학 / 양자택일

by [소소]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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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생각의 확장과 임상의 중요성

② 타로 해석하는 방법 - 수비학 / 스프레드

③ 웨이트 타로카드 핵심 정리

 

② 타로 해석하는 방법 - 수비학 / 양자택일

 

 

Q) 이직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일이 익숙해서 좋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좀 별로여서 이직을 하면 괜찮을지 질문했습니다.

이직에 대한 진행사항이 있는지 재질문해 보니 아직 결정하지는 않아서 현재 일하는 곳과 이직을 하면 어떨지를 비교해서 풀이했습니다.

 

총 5장의 카드를 뽑으며 첫 카드는 현재 상황이나 원인을 읽습니다. 

A: 이직을 하지 않는다 2장

B: 이직을 한다 2장
총 5장의 카드를 뽑아서 A와 B를 비교해서 해석합니다. 

 

 

 

 

원인의 교황 카드는 현재의 상태가 굳건하니 이동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신의 의지로는 이직을 결정하기가 어려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교황 카드가 나왔을 때 이동은 내가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제의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직을 정말 하고 싶다면 직접 일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거나 헤드헌터 등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교황 카드의 키워드는 단단함과 후원자 귀인 카드이니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합니다. 

 

 

A 이직 안한다의 과정의 펜타클 나이트는 일 욕심이 많고 일을 잘하는 능력자 카드입니다.

능력은 좋은데 움직이질 않으니 행동만 하면 됩니다.

독립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목표를 만들고 달성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펜타클 나이트의 그림을 보면 황무지를 개간해놓았는데 농사를 하지 않고 떠나버리면 다른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만 시키게 되니 한 사이클 정도는 실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A의 결과로는 에이스 완즈가 나왔으니 펜타클 나이트의 능력을 실행만 하면 되겠습니다.

 

양자택일 스프레드는 결과 카드가 있기 때문에 결과수를 보지 않아도 되지만 좀 더 세밀하게 보기 위해 활용했습니다.   

 

결과수로는 달 카드가 나왔으니 현재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니 이면을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개와 늑대가 서로 짖고 있는데 달로 태양을 가려버려 소리가 닿질 않습니다.

 

누군가 나에 대해서 불리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던가

이용당하고 있다던가 

알고 있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는 경우가 있거나

믿고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일을 만들어 나가고 있을 수 있고

자기 것을 챙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일을 더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달이 더 커져서 만월이 되면 주변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으니 빨리 확인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현재는 이동이 불가하니 주변의 불확실한 정보를 잘 체크하면서 성과를 완성하고 이직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주변이나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의 이직한다의 과정은 스워드 2번으로 저울질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니 기회가 온다면 안대를 벗고 칼을 내려놓고 빠르게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결과로는 완즈 4번으로 이 카드는 큰 불만이나 문제점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지켜보고만 있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남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 장대 안으로 들어가 쟁취해야만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상태로 이직을 한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자신의 행동을 고민하며 계속 저울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비학으로도 숫자가 4이니 새로 시작할 수는 있겠지만 단이 있어 현실과 이상이 다르고 노란색으로 위험을 뜻하니 준비가 더 필요하겠습니다.

 

결과 수로는 정의 카드가 나왔는데 분쟁 후 이득이라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가 안 좋으면 그만큼 좋은 일이 생기고 좋으면 그만큼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고 자신이 희생하는 만큼 더 얻을 수 있답니다.

정면을 바라보니 현실을 직시하고 저울로 정확하게 주변 환경을 재니 좋은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이직을 하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현실을 냉정하게 보고 이직을 하겠다면 준비를 더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태는 조직이 단단하니 이동은 어렵습니다.

이직하지 않는다에 결과수가 3 계열이니 현재는 이동이 어렵고 이직한다의 결과수는 2 계열이니 지속적으로 갈등하고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도 능력 발휘를 충분히 할 수 있으며 만들어 놓은 것이 아까우니 성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변의 부정확한 정보를 잘 확인하시고 회사 내에서의 인간관계는 적절한 선을 넘지 않는 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군가를 믿고 지내는 것은 너무나 좋지만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 이용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직에 대한 갈등은 계속되니 커리어 관리에 집중하고 주변이나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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