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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열대야 에어컨 취침모드 전기세

by [소소]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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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는 낮의 뜨거운 태양열이 밤이 되어도 더운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기상청에서는 오후 6시부터 ~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가 넘으면 열대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열대야에는 뜨거운 온도와 습도로 인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야간근무로 야간에 잠을 못 자는 것은 2급 발암물질 등급으로 책정될 정도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활동능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기세가 걱정되지만 잠은 자야 하니 에어컨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에어컨의 특성상 온도를 낮추기 위해 전력을 많이 소비하니 지속적으로 켜두는 것이 전기세에는 도움이 됩니다.

 

 

열대야가 문제다 보니 잘때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고 자다보면 온도가 계속 내려가서 되려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에어컨 열대야 취침모드는 냉방과 제습을 통해 사람이 잠에 들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고 시간이 지나면 수면단계에 따라 냉방온도를 알아서 조절해 주며 바람 세기를 약하게 설정하여 전기세는 낮추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에어컨에 열대야 취침모드가 없다면 처음에는 목표 온도보다 1˚C ~ 2˚C 정도 낮춰 강풍으로 30분 ~ 1시간을 가동합니다. 

그 후에는 약풍이나 송풍 모드로 돌려 켜두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전기세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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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꿀잠자기

 

 

 

 

숙면에 도움이 되는 잠자는 자세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열을 빼기 좋은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등에 근육이 많이 몰려 있어 열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고 등 쪽으로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누워서 잘때 심장의 박동이 안정되고 교감신경이 떨어져서 취침에 도움이 됩니다.

천식, 역류성 식도염, 임산부의 경우에는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전에 체온을 0.5˚C에서 1˚C 정도 떨어트려주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차가워진 몸의 온도를 올리려는 생리반응으로 체온이 다시 올라가게 되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은 체온을 올리고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수면을 방해하므로 취침 전 2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합니다.

 

 

 

 

카페인이나 음주도 체온을 올리므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음주는 일시적으로 수면을 취하게 해 주지만 깊은 잠을 못 자고 얕은 잠을 자게 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잠들기전에 어둡게 하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되므로 잠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곤하게 해서 잠에 들려는 습관은 수면의 질이 떨어지므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멜라토닌을 분비를 돕는 우유나 약간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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