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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신살, 12신살, 12운성

삼기성(三奇星) - 삼기귀인

by [소소]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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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성(三奇星)은 3가지의 기이한 별이란 뜻이며 보통 사람과 다르게 항상 기이한 것을 좋아하며 지식과 학문, 예능에 재능이 있습니다.

 

삼기성(三奇星)은 깊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 매사 큰 그림을 그리며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져 지도자에 적합한 특징을 가집니다. 

 

천을귀인, 천월덕귀인과 함께 하면 박학다식하며 재능이 많습니다.

흉성이나 공망과 함께 하면 재능은 많지만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사회에서 방황하게 되어 남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 고독감을 맛보게 됩니다.

 

술해(戌亥)의 천문성과 함께 하면 두뇌가 총명하며 화술에도 재능이 있어 더욱더 기이함이 배가 됩니다.

천문성은 교육, 상담, 봉사, 활인업, 의료계, 종교, 예술계통의 일이 잘 맞습니다.

 

 

삼기성(三奇星)은 년, 월, 일, 시순으로 붙어 있지 않아도 되며 천간에 모여 있어야 합니다.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삼기성(三奇星)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천상삼기(天上三奇) - 을병정(乙丙丁)

 

 

을병정(乙丙丁)의 천상삼기(天上三奇)는 달, 태양, 별과 같아 하늘을 빛내니 정신적인 차원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병화(丙)와 정화(丁)는 모두 빛과 열이 되니 세상을 보는 눈이 발달하며 숲도 보고 나무도 보니 이론도 강하고 실전도 강한 것이 됩니다.

 

을목(乙)에 꽃이 만개하니 말과 행동이 아름다운 신체적인 장점을 지니고 학문적, 예술적으로 풀어내니 풍류와 예술적인 재능이 배가 됩니다.

 

을병정(乙丙丁)의 천상삼기(天上三奇)는 사오미(巳午未)를 만나면 지기(地氣)를 얻습니다.

 

 

 

지하삼기(地下三奇) - 갑무경(甲戊庚)

 

 

갑무경(甲戊庚)의 지하삼기(地下三奇)는 나무, 산, 바위에서 물이 샘솟는 것 같습니다.

 

양간의 강한 기운으로 갑목(甲)의 시작하는 강한 기운과 무토(戊)의 믿음직스러움, 경금(庚)의 의리와 용감함을 지니고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우의를 점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높은 기준과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며 우두머리 기질이 있어 명예를 추구하게 됩니다. 

 

갑무경(甲戊庚)의 지하삼기(地下三奇)는 축미(丑未)가 있으면 지기(地氣)를 얻습니다.

신금(申)을 만나면 이름을 떨치게 되며 장생을 만나면 귀(貴)해집니다.

록마가 없으면 재탐지인이 되어 명예와 사람을 품지 않고 재물을 좇습니다.

 

 

 

인중삼기(人中三奇) - 임계신(壬癸辛)

 

 

임계신(壬癸辛)의 인중삼기(人中三奇)는 흐르는 물, 하늘에서 내리는 비,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이 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정신세계가 깊고 지혜와 학문에 재능이 있으며 박학다식합니다.

배우고 익힌 것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잘 다듬어 주변인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선배이자 스승이 되기도 합니다. 

예술, 예능적인 분야에서도 재능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포부와 담력이 있으며 격이 성격(成格)되면 부자가 됩니다. 

 

임계신(壬癸辛)의 인중삼기(人中三奇)는 묘사오(卯巳午)가 있으면 지기(地氣)를 얻습니다.

머릿속에 생각이 끊이질 않아 우울감을 느끼거나 비관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기가 강해지니 색정의 염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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