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재회운 질문시

재회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재회할 수 있나요?라고 하면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또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도 실제로 연락이 안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회운 질문 시

① 내가 먼저 연락 하고 싶지 않다.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②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경우

가 많습니다.

①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지금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재회운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상대방은 나에 대해 어떠한 감정인가요?

제가 연락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연락하면 재회할 수 있나요?

다시 만나면 잘 만날 수 있을까?

등으로 세분화 해서 타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락 없이 재회 가능할까요?라고 하면 이별의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상황을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미화시켜 그 사람과 다시 사귀고 싶다인데

또다시 같은 상황이 오면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헤어진 이유와 다시 사귄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내가 연락 해서 다시 사귀고 싶을 정도로 그 사람을 좋아하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다시 만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정도라면 먼저 연락을 해보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거절당할까 봐 또다시 상처 입기는 싫어서라면 내 생각에 상대방이 나와의 재회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느끼는 것일 텐데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 다시 만나야 할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재회로 다시 소통해서 예쁜 사랑을 가꿔나가려면 누가 먼저 연락하는 것이 중요한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이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겁내지 말고 연락을 하면 어떻게 될지를 확인해 보세요.

②의 경우는 조금 난감한 경우가 됩니다.

연락할 방법이 없다는 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습니다.

연락할 수 있는 주변 사람이나 연결고리가 없으면 다시 만난다면 정말 드라마틱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락 가능 한 사람도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락하면 재회가 가능할지 물어봐야 그냥 재회운을 묻는 것보다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데 연락이 불가능하면 맞지 않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더더욱 높아집니다.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의 생활패턴을 알아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타로는 질문자의 마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불안하고 힘들고 잊을 수 없는 그 상황이 카드에도 나타납니다.

이별을 극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 이별로 성숙할 수 있다.

다른 사람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제삼자가 할 수 있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왜 헤어졌는가 나는 그때 그 말을 하지 못했는가 다시 만나면 또는 다음 사랑에서도 그 말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너무 잘해줬는데 결과가 이별이라면 다음번에는 필요 이상으로 잘해주지 말고 이용당하지 말고 서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만 잘해주기 다른 방법으로 잘해줄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나를 위해 다른 것에 집중도 해보고 미뤄둔 여행도 다녀보고 시야도 넓혀봅시다.

이별을 확인사살하고 냉정하게 극복할 때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나 자신이 변해야 하는데 손바닥 뒤집듯 한 번에 변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나갈 수 있답니다.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춰주지 마세요.

먼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그리고 상대방을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