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침살(懸針煞)
현침살이란 현침살(懸針煞)은 글자의 형상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신살입니다. 이름 그대로 ‘매달린(懸) 바늘(針)’처럼 날카롭고 뾰족한 기운을 뜻합니다. 전통적 해석에서는 침, 바늘, 칼, 펜, 붓, 수술칼, 주삿바늘 등의 같은 뾰족한 도구와 관련된 성향과 직업을 상징합니다. 글자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갑(甲), 신(辛)과 지지에서는 묘(卯), 오(午), 미(未), 신(申)을 현침살로 봅니다. 금기운의 글자들을 더 쎈 기운으로 읽기도 합니다. 일주가 현침살(갑오일주, 신묘일주)이면 성격이나 직업적인 특성이 더 잘 발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운에서 현침살이 올때 흉신을 누르는 기운이면 약이나 치료의 의미로 보고 의료의 재능으로 읽습니다. 만약 사주가 신금(辛)의 화극금이 되어 있다면 ..
2025. 8. 12.